2026년 유망 미국주식 10선: 아마존·비자·디즈니·엑슨모빌, ‘가치+캐치업’ 후보의 논리
2026년 ‘주식 고르기’가 더 어려워질 수 있는 이유와, 그럼에도 눈여겨볼 10개 종목
2025년 미국 주식시장은 뜨거웠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S&P 500, SPX)는 2025년에 약 20% 가까이 올랐고, 2023년과 2024년에도 각각 약 25%씩 상승하며 3년 연속 큰 폭의 강세를 이어왔습니다. 이런 구간에서는 “좋은 종목을 골랐더니 이긴다”기보다, “대부분이 오르니 웬만하면 따라간다”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기 쉽습니다.
그런데 2026년은 결이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수 자체의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러운 수준으로 올라와 있고(2026년 예상 이익 기준 약 22배가 언급됩니다), 시장이 한숨 돌릴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2025년에 가장 뜨거운 테마였던 인공지능(AI)이 시장의 관심을 빨아들이는 동안, 상대적으로 뒤처진 종목들이 적지 않게 쌓였다는 점도 2026년의 ‘종목 선택’을 더 중요하게 만드는 배경입니다.
이 흐름 속에서 눈길을 끄는 접근은 “2025년에 시장을 덜 따라간 기업들 중, 2026년에 따라잡을 여지가 있는 종목”을 찾는 방식입니다. 아래 10개는 바로 그 관점에서 정리된 후보들입니다.
2025년의 힌트: ‘AI’가 시장을 달궜지만, 내년에도 같은 그림일까요
2025년에는 AI 노출이 있는 기업으로 자금이 몰리며 로보틱스, 원자력, 우주처럼 다소 ‘테마성’이 강한 종목들까지 함께 들썩였습니다. 그만큼 2026년은 오히려 “AI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종목들”이 재평가될 여지가 있다는 기대가 나옵니다.
또 하나의 참고점은, 같은 ‘추천 리스트’ 안에서도 성과가 극명하게 갈릴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2025년에 선정된 종목들은 배당을 포함해 평균 약 28% 상승해 SPX 수익률(약 15%)을 웃돌았지만, 모더나(Moderna, MRNA)가 약 30% 하락하며 가장 큰 부담 요인이 되었습니다. 결국 2026년에도 “좋은 업종”보다 “좋은 기업(그리고 그 가격)”이 더 중요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1) 아마존(Amazon.com, AMZN): “2025 ~ 2026년엔 매그니피센트 세븐의 순서가 바뀔 수 있다”
아마존은 2025년에 주가 상승률이 약 6% 수준에 그친 것으로 언급됩니다. 주가가 약 232달러 근처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2026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8달러(주식보상 비용을 포함한 보수적 추정치) 기준으로 약 29배 수준이 거론되며, 성장 속도가 더 느리다고 평가받는 월마트(Walmart, WMT)의 약 38배보다 낮게 평가된다고 설명됩니다.
시장이 걱정하는 지점도 분명합니다. 2025년 자본지출이 1,250억달러로 크고, 아마존웹서비스(AWS) 성장 둔화, 그리고 AI 활용이 다른 ‘빅테크’ 동료들만큼 강한지에 대한 의문이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다만 “돈을 쓰고 있지만 성과도 나온다”는 근거가 함께 제시됩니다. 미국 전자상거래 점유율이 40%를 웃돌고, 3분기 AWS 매출 성장률은 20%로 11개 분기 만에 가장 빠른 속도였다고 언급됩니다.
광고 사업 매출이 750억달러 규모로 커졌고, 의약품·위성 서비스 ‘아마존 레오(Amazon Leo)’·알렉사 플러스(Alexa+)·로보택시 ‘죽스(Zoox)’ 같은 신사업 포트폴리오도 장기 옵션으로 거론됩니다.
2)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ristol Myers Squibb, BMY): “최악을 많이 반영한 주가, 반전의 조건은 파이프라인”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는 주가가 약 51달러 근처에서 거래되며, 2025년에 약 9% 하락한 것으로 언급됩니다. 약물 파이프라인에서 연속된 실망이 있었고, 항암제 레블리미드(Revlimid) 같은 주요 특허 만료가 겹치면서 2026년과 2027년에 이익이 각각 약 5%씩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부담으로 제시됩니다.
그럼에도 이 종목이 후보로 꼽히는 이유는 ‘가격’과 ‘배당’입니다. 2026년 예상 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이 약 8배로 제약 섹터에서 가장 낮은 수준(화이자(Pfizer, PFE)와 비슷)으로 거론되며, 배당수익률은 약 4.9%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관전 포인트는 파이프라인의 실제 가치입니다. 조현병 치료제 코벤피(Cobenfy)가 알츠하이머 환자의 정신증 치료 가능성으로 시험 중이고, 심방세동·뇌졸중 관련 치료제 밀벡시안(Milvexian)도 거론됩니다.
최고경영자 크리스 보어너(Chris Boerner)는 특허 만료 약물 의존을 줄이는 매출 구조 전환과 파이프라인, 재무 규율을 근거로 전망에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추가로 시가총액이 1,000억달러를 조금 넘는 수준이라 인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시나리오도 언급됩니다.
3) 컴캐스트(Comcast, CMCSA): “P/E 6배의 이유는 ‘브로드밴드 불안’, 해법은 ‘쪼개기’”
컴캐스트는 2026년 예상 이익 기준 SPX에서 가장 싼 10개 종목 중 하나로 거론됩니다. 배당수익률은 거의 5%에 가깝고, 2026년 예상 이익 기준 P/E가 6배 수준이며, 최근 12개월 동안 자사주 약 5%를 매입했다고 언급됩니다.
문제는 본업입니다. 미국 최대 케이블·브로드밴드 사업이 ‘서서히 줄어드는’ 구조적 부담이 있고, AT&T(AT&T, T) 같은 통신사들과의 경쟁 압력 속에서 2026년 이익이 3% 감소해 주당 4.13달러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주가가 약 27달러로 10년 전보다도 낮고, 2025년에는 약 30% 가까이 빠졌다는 설명이 붙습니다.
그럼에도 후보로 보는 이유는 ‘구조 변화의 옵션’입니다. 브라이언 로버츠(Brian Roberts) CEO가 제국 확장형 경영자라는 시선이 있었지만,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 WBD) 인수전에서는 밀렸고, 대신 가치 있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테마파크 사업을 분리하면 300억달러(주당 8달러) 가치 창출이 가능하다는 견해가 소개됩니다.
일부 케이블 자산(예: CNBC)을 묶어 ‘버산트(Versant)’라는 새 회사로 분사하는 계획이 1월 초로 언급된 점도 “실제 행동”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4) 엑슨모빌(Exxon Mobil, XOM): “유가가 약해도, ‘장기 현금흐름’으로 버틸 수 있다는 자신감”
엑슨모빌은 글로벌 에너지 업계의 ‘표준’에 가깝다는 표현과 함께, 최근 5개년 기업 계획 업데이트가 강점으로 소개됩니다. 2030년까지 주당순이익이 연평균 13%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전 목표(약 10%)보다 상향된 수치입니다.
전제는 보수적으로 잡혀 있습니다. 실질 기준 브렌트유(Brent)가 배럴당 65달러 평균이라는 가정인데, 당시 브렌트는 약 61달러로 언급됩니다. 금·은·구리가 강했던 것과 달리 유가는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장기 수급 그림이 나쁘지 않고 재생에너지 확대에도 불구하고 세계 수요가 여전히 증가한다는 해석이 덧붙습니다.
주가는 약 120달러 수준, 2026년 예상 이익 기준 16배, 배당수익률 3.4%가 제시됩니다. 배당은 43년 연속 인상했고, 유가가 40달러까지 내려가도 배당이 유지 가능하다는 평가가 함께 나옵니다.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의 데빈 맥더모트(Devin McDermott)는 정유·화학을 포함한 다각화 모델과 동종업계 대비 강한 현금흐름을 근거로 목표주가 137달러를 제시했다고 언급됩니다.
5) 페어팩스 파이낸셜 홀딩스(Fairfax Financial Holdings, FRFHF): “미니 버크셔, 그런데 더 빨리 클 수 있는 구조”
페어팩스는 캐나다 토론토 기반의 손해보험(P&C) 회사이자 투자회사로, “미니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BRK.B)”에 가장 가깝다는 비유가 등장합니다. 창업자이자 회장 프렘 와차(Prem Watsa, 75세) 아래에서 보험 사업이 탄탄하고 투자 성과가 좋았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핵심은 성장 목표입니다. 장부가치(북 밸류) 연 15% 성장을 목표로 하는데, 버크셔의 성장률(한 자릿수 후반일 가능성)보다 빠를 수 있다는 비교가 나옵니다. 시가총액이 약 400억달러로 버크셔(약 1조1,000억달러)보다 훨씬 작아, 같은 성과라도 ‘커지기 쉬운 몸집’이라는 논리도 함께 제시됩니다.
밸류에이션에 대해서는 “표면상 P/B 1.5배지만, 일부 투자가 장부에 보수적으로 잡혀 실제로는 1.25배에 가깝다”는 해석이 등장합니다.
인도 투자 포트폴리오가 강하고(벵갈루루 공항 지배지분 등), 버크셔 출신 데이비드 소콜(David Sokol)이 운영하는 컨테이너선 사업에 43% 지분을 보유한 점도 언급됩니다. 미국에서 거래되는 주식은 유동성이 얇고 가격이 약 1,750달러 수준으로 소개됩니다.
6)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 FLUT): “예측시장 공포로 급락했지만, 팬듀얼의 ‘본업’은 다르다”
플러터는 온라인 스포츠 베팅 글로벌 1위 사업자로 소개됩니다. 다만 주가는 8월 고점 이후 약 3분의 1이 빠져 215달러 근처에서 거래된다고 언급됩니다. 가장 큰 걱정은 칼시(Kalshi)·폴리마켓(Polymarket) 같은 ‘예측시장’이 팬듀얼(FanDuel)을 위협할 수 있다는 불안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구분이 제시됩니다. 팬듀얼은 미국 1위(점유율 40%+)이고, 스포츠 베팅의 핵심 수익 구간인 실시간 베팅·선수 단위 베팅·파를레이(parlay, 여러 결과를 묶는 고수익 베팅)에서 예측시장은 직접 경쟁이 어렵다는 설명이 나옵니다. 특히 파를레이는 팬듀얼에 수익성이 높다고 언급됩니다.
오히려 플러터가 예측시장 흐름을 “흡수”할 가능성도 덧붙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 CME)과 50:50 합작으로 예측시장 조인트벤처를 연말까지 내놓을 수 있다는 내용이 거론됩니다.
맥쿼리(Macquarie)의 채드 베이넌(Chad Beynon)은 과매도라고 보며 목표주가 330달러를 제시했고, 2026년 예상 이익 기준 22배는 2026~2027년에 40% 이익 성장이 가능하다는 전제에서 “합리적”이라는 설명이 붙습니다.
7) 매디슨 스퀘어 가든 스포츠(Madison Square Garden Sports, MSGS): “구단 가치 13조원대인데, 시총은 왜 이렇게 낮을까”
스포츠 구단 가격이 기록을 갈아치우는 환경에서도, 매디슨 스퀘어 가든 스포츠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다는 문제의식이 제시됩니다. 이 회사는 뉴욕 닉스(NYK Knicks)와 뉴욕 레인저스(NY Rangers)를 보유합니다. 두 팀의 합산 가치는 130억달러를 웃돌 수 있고, 2025년에 LA 레이커스(Lakers)가 100억달러 가치로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닉스 가치도 최소 그 수준일 수 있으며 레인저스도 30억달러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언급됩니다.
그런데 MSGS의 시가총액은 약 54억달러, 주가는 225달러 근처로 소개됩니다. 지난 5년 주가 상승률은 30%로 시장과 ‘비상장 구단 가치 상승’에 크게 못 미친다고 합니다.
가장 큰 할인 요인은 지배구조입니다. 제임스 돌런(James Dolan) CEO가 회사를 팔지 않겠다고 못 박았고, 가족이 지배하는 구조가 “좋지 않은 거버넌스”로 평가됩니다. 다만 해결책 옵션도 거론됩니다. 한 팀을 분사하거나, 두 팀 중 하나 혹은 둘 다에 대해 일부 지분을 민간 투자자에게 팔아 자사주를 매입하는 방식입니다.
2027년 세법 변경이 ‘상장 구단 보유’에 불리하게 작용해 회사가 매각을 고민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전망도 언급됩니다. 보이어 밸류 그룹(Boyar Value Group)의 존 보이어(Jon Boyar)는 주당 약 500달러 가치까지 평가합니다.
8) SL 그린 리얼티(SL Green Realty, SLG): “뉴욕 오피스는 좋아지는데, 주가는 52주 저점 근처”
SL 그린은 맨해튼 최대 상업용 부동산 임대인으로 소개됩니다. 뉴욕 오피스 시장이 개선되고 있다는 흐름이 있지만, 주가는 약 44달러로 2025년에 35% 하락했고 52주 저점 부근에서 거래된다고 언급됩니다.
주가가 눌린 이유는 복합적입니다. 최근 제시된 2026년 가이던스가 기대에 못 미쳤고, 레버리지가 많다는 부담이 있으며, 새로 들어설 뉴욕시장 조란 맘다니(Zohran Mamdani)가 친기업 성향이 아니라는 정치적 요인까지 겹쳤다는 설명이 나옵니다. 다만 “그가 도시의 부동산 세원을 무너뜨려 자신의 복지정책 재원을 파괴하진 않을 것”이라는 시각도 함께 제시됩니다.
회사는 투자자 행사에서 자산가치와 주가의 괴리를 강조하며 주당 자산가치를 70달러 이상으로 본다고 언급했고, 마크 홀리데이(Marc Holliday) CEO는 현 주가가 “건물 아래 땅값 정도로만 평가받는 수준”이라고 강하게 표현했다고 합니다.
에버코어ISI(Evercore ISI)의 스티브 사크와(Steve Sakwa)는 순자산가치(NAV)를 85달러로 보고 목표주가 54달러를 제시했으며, 이 가격이 계속 유지되면 행동주의 투자자나 사모펀드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9) 비자(Visa, V): “스테이블코인도, BNPL도 결국 비자의 해자를 못 깼다”
비자는 2025년에 주가가 약 5% 오르는 데 그치며 시장 대비 부진한 종목으로 언급됩니다. 부진 이유로는 스테이블코인, 선구매후결제(BNPL), 수수료 규제 같은 걱정이 반복적으로 제기됐다는 점이 제시됩니다.
그럼에도 비자가 후보로 꼽히는 이유는 “꾸준함”입니다. 메가캡 기업 중에서도 드물게 안정적인 두 자릿수 이익 성장을 이어왔고, 오히려 스테이블코인 영역에서도 ‘리더’가 되었다는 표현이 등장합니다.
노스웨스턴 뮤추얼 웰스 매니지먼트(Northwestern Mutual Wealth Management)의 맷 스터키(Matt Stucky)는 해자 약화 우려가 반복됐지만 버텼던 횟수가 셀 수 없을 정도라는 취지로 언급합니다.
주가는 약 325달러, 2026년 9월에 끝나는 회계연도 기준 예상 이익 26배로 최근 5년 평균 31배보다 낮아졌다고 소개됩니다. 순이익률(순마진)이 약 55%로 매우 높고, 매출과 이익이 향후 1년 저(低)두 자릿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사주 매입(최근 회계연도에 발행주식의 3% 매입)과 약 1% 배당으로 이익 대부분을 주주에게 돌려준다는 설명이 붙습니다. 현금에서 카드, 그리고 그 이후의 결제 방식으로 전환이 계속되는 한 성장 여지가 길다는 논리도 제시됩니다.
10) 월트디즈니(Walt Disney, DIS): “넷플릭스의 절반 가치로 비슷한 이익? ‘경험+크루즈’가 관건”
디즈니는 넷플릭스(Netflix, NFLX)와 총이익 규모가 비슷한데도 시가총액은 절반 수준이라는 비교가 제시됩니다. 업계가 워너(Warner)의 영화·TV·스트리밍 자산에 높은 값을 치르려는 움직임이 거론되는 상황에서도, 디즈니 주가는 상대적으로 잠잠하다는 문제의식입니다.
주가는 약 107달러로 소개됩니다. 9월 분기 실적 발표 이후 ‘경험(Experiences)’ 부문—디즈니월드 등 테마파크 중심—이 실망스러웠다는 평가로 주가가 눌렸지만, 이익 전망은 개선된다고 합니다. 디즈니는 2026·2027 회계연도에 두 자릿수 이익 성장을 전망하며, 크루즈선 확장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언급합니다.
밸류에이션은 2026년 9월 종료 회계연도 기준 16배 수준으로 제시되고, 울프리서치(Wolfe Research)의 피터 수피노(Peter Supino)는 디즈니의 지식재산(IP) 가치와 ‘지속 가능한 수요’를 고려하면 너무 싸다고 보며 목표주가 133달러를 언급합니다.
또한 밥 아이거(Bob Iger) CEO가 2026년 말 은퇴 예정이라 “두 번째 임기의 마무리를 좋게 만들 유인이 크다”는 점이 주가에 우호적일 수 있다는 해석도 함께 제시됩니다.
2026년을 바라볼 때 이 10개가 주는 공통 메시지
이 목록이 말해주는 핵심은 “다음 해에 무엇이 뜰까”보다 “이미 지나치게 비싸진 곳이 아닌데, 구조적으로 이길 길이 남아 있는가”입니다.
아마존은 ‘투자 부담’이 큰 만큼 ‘성과’로 증명할 구간에 들어섰고,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는 특허 절벽을 넘어설 파이프라인이 시험대입니다. 컴캐스트와 MSGS, SL그린은 ‘쪼개기·지분 매각·자사주 매입’ 같은 구조 변화가 주가의 문법을 바꿀 수 있는 후보들입니다. 엑슨모빌과 비자는 시장이 싫어하는 걱정(유가·스테이블코인)을 견디는 동안에도 현금흐름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점이 강조됩니다. 디즈니는 콘텐츠 기업이면서도 테마파크·크루즈라는 ‘경험 산업’까지 엮여 있다는 복합 구조가 장기 변수가 됩니다.
출처: Stocks to Buy for 2026: Amazon, Visa, and More - Barron's
